TV 조선 새 주말 드라마 <컨피던스 맨 KR>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25년 9월 6일 토요일 첫 방송되며, OTT 플랫폼은 쿠팡플레입니다. 총 12부작으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배우가 출연합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컨피던스 맨 JP라는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컨피던스 맨의 뜻은 confidence man으로 신뢰를 얻어 상대를 속이는 사기꾼을 뜻한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원작과 한국판 리메이크의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컨피던스 맨 KR> 원작
원작인 컨피던스맨 JR은 시즌 1 드라마로 끝나지 않고 로맨스, 프린세스, 영웅편 극장판 시리즈로 3편이 더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큰 스케일의 사기꾼 트리오, 다코, 보쿠짱, 리처드가 매 번 다른 타깃으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접근해 정교한 작전으로 악덕기업의 돈이나 마피아의 보스 등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로부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돈을 뜯어내는 통쾌한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시청자조차 속이는 반전으로 마지막까지 보고 나면 "저것도 다 설계였어?" 싶은 순간들도 있습니다. 한국판에서는 원작의 에피소드가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어떻게 변형되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리더인 다코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연기했으며,엉뚱하고 엽기적인 캐릭터입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난해한 전문지식도 단기간에 마스터하고 다양한 인물을 연기가 가능합니다. 다만 미인계에는 재능이 없습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주인공 중 한명인 보쿠짱 역으로 다코, 리처드와 함께 하는 사기꾼으로 출연했습니다. 전신주 같은 놋뽀의 거인으로 계획의 전부를 가르쳐주지 않는 등 항상 리처드와 다코 휘둘리는 경우가 많고, 소심한 편입니다.
코히나타 후미요가 백전노장의 사기꾼인 리처드 역을 맡아 초일류의 변장 기술을 가지고 다양한 역할로 상대를 낚아 올립니다.
컨피던스맨들의 회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코와 보쿠짱과 어린 시절부터 아는 사이입니다.
후지 TV 에서 2018년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방영되었으며, '컨피던스 맨 JP-로맨스 편'이란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2019년 5월 17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컨피던스 맨 JP-프린세스 편'은 2020년 7월 23일에 개봉했고, '컨피던스 맨 JP-영웅 편'은 2022년 1월 14일에 공개되었습니다.
한국 리메이크 출연진
한국판 리메이크 <컨피던스 맨 KR> 에서 컨피던스 맨의 리더 윤이랑 역은 박민영이 연기했습니다. IQ 165의 대한민국 상위 1%의 천재 사기꾼입니다.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소유한 인물로, 특유의 4차원적 사고방식으로 모든 작전을 구상하는 보스인 그녀는 사실은 국내 유명 '라인그룹' 총수의 귀한 외동딸이자 유일한 상속녀입니다. 어린 시절 모종의 사건으로 이랑의 삶에 균열이 생기고 유학 생활을 하던 중 돌연 비밀리에 귀국해 '컨피던스 맨'을 론칭했습니다.
컨피던스 맨에서 이랑과 구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제임스 역에는 박희순이 연기했습니다. 시크한 신사로 유머까지 겸비한 클래식한 매력의 소유자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 속에 외유내강형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 이랑의 경호원이었는데, 아랑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사건을 계기로 사설 경비업체에서 일하며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던 중 팀 컨피던스 맨의 제안을 받고 합류하게 됩니다. 첫 작전부터 흰머리 가발과 수염을 단 '전설의 60대 딜러'로 변신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입니다.
팀 컨피던스 맨의 막내이자 백치미와 허당미를 오가는 공식 호구인 구호 역에는 주종혁이 연기했습니다.순수하고 올곧은 성정과 훤칠한 외모를 갖춘 팀의 귀여운 막내입니다. 상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소통의 신이자 박장대소가 기본인 리액션의 장인이며, 우는 사람과 같이 우는 과다한 동정심, 사명감에 불타오르는 열정과다를 탑재한 인물입니다. 남을 속여야 하는 컨피던스 맨에서 어울리지 않는 이상주의적인 면모가 강한 편인 구호는 어떻게 활약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죄지은 놈들 죽어서 지옥 가게 하면 안 된다고, 현생에서 지옥을 맛보게 해줘야 한다'는 이랑의 말처럼 빌런들을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속이고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해 줄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